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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에 입문한지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3년이상은 된것 같습니다...
한게임 시절에 사촌동생 녀석 꾀임에 넘어가서...출조를 접하고 나서....
낚시를 무척 좋아하는 저는
우선,,사실적인 릴링감에 정말 깜짝놀랐었죠,
그리고, 각 지역별 특징들을 살린 맵과 깨끗해 보이는 바다가 참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으로 생각하기 보단,,,실생활에서 훌쩍 낚시 떠나고픈 마음들때나.
언제든 심심하고 무료할때 배끌고 나가서 제주도에서 부시리나 날새기 잡기 하던가..
요코하마 맵 끝에서 청새리,환도 상어 혼자 쳐 박혀서..
낚시하는것이 생활의 스트레스 푸는 대상이 되었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외치기 창 같은것 전혀 없던때라,
그냥 같은 맵에 있는 분들과 주고 받는 이야기나 인사가 전부 였었기에
혼자 즐기는 게임 같은 분위기였었습니다.
어느정도 즐기다가 울릉도/독도를 알게 되면서 렙업에 욕심을 가지고 덤비게 되더군요
울릉도/독도에서 죽돌이,,ㅎㅎㅎ...
발리에서 죽돌이 ....ㅎㅎㅎ...
다카르에서 죽돌이.....ㅎㅎㅎ..
최근엔 알라스카에서 죽돌이...ㅎㅎㅎ
소위, 폐인이 되었다고 할까요...출근하면 일단 출조먼저 켜 놓기 바쁘니 말입니다
일단 초반의 즐기는 낚시에서 렙업을 위해 모든것 투자하는....쓸쓸한 폐인이 되어가니 말입니다..ㅠ.ㅠ
또 외치기창이 생기면서 사용자간에 싸움도 목격하고, 친한분들과 인사도 나누게 되기도 하구요
이런 전체적인 변화는 점차 사용자간에 친목유대나 경쟁심유발하는 부분이라 이해도 하면서 게임해 왔구요
이렇듯,,,,출조가 제겐 참 좋은 친구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게임에서 마이뉴칠드런 넘어가면서 생긴 대전방 렙업이 생기고 외치기창이 생기면서
사용자간 다툼이 늘어납니다..외치기창에선 매일 다툼이 일어나구요...
사용자간 렙업경쟁이 아주 치열해 집니다...조용히 즐기는 낚시는 물건너 갔죠
한달 들어가는 돈이 자꾸 자꾸 늘어납니다...무슨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고 해서 보면,,,,현금 유도 아이템이구요...
안차고는 낚시를 하려면 힘이 드니 어쩔수 없이 자꾸 사서 차게 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낚시대/릴 강화 부분
울릉도/독도에서 렙업하거나,,,발리에서 렙업할때까진
사용자간 장비차이가 거의 없어서....현금아이템과 셀템 차이정도요...그냥 오래 한 사람이 레벨이 높았었죠
그런 분위기니...레벨이 높은분은 일단 오래 한사람이었고,,경험 많은 분이니...우대해 드렸었구요...
그런데...낚시대 릴 강화 생기면서....
레벨 높아도 장비 낮으면 ,,,다카르서 투어바리 잡기 바쁘고,,,장비 좋으면 황소상어 잡고 있고,,,
빈익빈 부익부가 생겨 난거죠....한마디로 자본주의 체재로 들어선거죠...
사용자간 거래 이든,,,상점서 현금 아이템을 사든....많은돈을 써야 제대로 게임할수 있게 된거죠
대하고 릴 강화로 끝났는가 싶었는데....
어느날 부터 이상한 현금 아이템들이 생겨납니다...
목걸이 귀걸이가 새로 생겨나더니...
처음 대하고 릴 강화하고 여유있게 잡던 고기들이 날뛰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내 캐릭 능력 딸리나 보다 하고 목걸이 귀걸이 사서 차고 하니 아주 손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흐뭇해 하던것도 얼마 안되서
콤보를 하려고 차분히 잘 잡고 있다가,,,,이상한 놈 한마리가 총알처럼 튀어나가서 콤보를 끊어 버기 시작합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결국 새로나온 터보부스터 사서 차게 됩니다...
다시 여유있는 낚시가 됩니다..
그러더니 추석연휴에 의상이 생겨 납니다 ( 치명타하고 경험치 들어가있는)
헐...그거 안차고 했더니...치명타도 안터지고 고기 잡는 속도가 느려진게 느껴 집니다..
결국 그것도 사서 차게 되었습니다...
이쯤에서 대충 눈치 채기 시작합니다
대하고 릴 강화 상태를 기준으로 해서 운영자들이 돈벌이를 시작했다는것을
서서히 사용자들 갈증 느낄정도로 악화 시키고, 새로 나온 아이템 착용하면 원래 상태로 돌려 주기를 반복 한다는것을...
그리고,,한달 게임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되었음을요..
오늘 릴링감 손댄것을 느끼는 순간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싶더군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사실적인 릴링감이 이게임의 생명인데 이제 그것까지 손대서 돈벌이 하겠다니.......
그래서 이제 심각히 출조를 접는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 출조를 어떻게 끌고 가실려고 하십니까
한달 운영비가 안나와서 이리 끌고 가시는건가요
아니면,,,,그나마 남아있는 사용자들 계속 들볶아서 돈 벌이하고 ,,,대부분 사람 떠나면 그냥 출조 닫을 예정이신가요
투자가치가 전혀 없다고 판단 나신건가요...
새로 인수 받으셔서,,,새로운 사용자 유입책을 마련하고,,게임을 활성화 시키는것은 운영진들 몫 아닌가요
기존부터 해오던 사용자들에게 왜 그것들을 전가 시키시나요
그렇게 갈취 당해가면서 게임을 해야 하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운영진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싶습니다..정확히..
저도 IT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출조의 릴링감은 정말 아까운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출조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길 바랍니다...
최초 개발했었던 릴링관련 프로그래머가 안계신건가요....잘 모르시면 손대지 마시길...릴링 쪽은요
공감합니다..
오래되시는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된분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읍니까..
추천찍습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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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비스 이용안내 12 | 출조낚시왕 | 2014.07.30 |
랭킹~~~~?...보존
조회1040 / 댓글1 |
보스사랑 | 2014.11.10 |
오류
조회556 / 댓글0 |
1684짱 | 2014.11.10 |
안녕하세요^^ 처음합니다~
조회658 / 댓글0 |
응가너구리2 | 2014.11.09 |
요즘 낙서장 조용하네요
조회637 / 댓글1 |
옛날에이길은 | 2014.11.09 |
밑에 글 추천합시다~ ^^(냉무)
조회634 / 댓글1 |
미개봉 | 2014.11.07 |
영자님필독.....
조회783 / 댓글0 |
thddl6 | 2014.11.07 |
움직이는 아이콘
조회1306 / 댓글2 |
용서하소서 | 2014.11.06 |
왜 보트가 안움직일가요 ??...
조회642 / 댓글2 |
땡꿍이 | 2014.11.06 |
큰형A 캐릭 혹시 아시는 분?
조회869 / 댓글2 |
버드골 | 2014.11.05 |
운영자님?! 게시판이 죽었네요?~
조회896 / 댓글0 |
☆서하연☆ | 201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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