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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릭터명 : 까7한향기

 

 이번 출조13주년을 맞아 무수히 지나온 세월이 유수같단 말이 실감됩니다

 그동안 함께해온 출조낚시왕  여러 해양별 추억의 명소들을 회상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출조 입문단계에 거쳐야 하는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해역을 가면  그때 단체로 많은 유저들이 쏠배감펭을 잡던 광경들이 떠오르고

 독도의 환상적 석양노을을 배경으로 청새리와 환도상어를 수없이 낚아올리는 쪼랩탈출 속성코스였으며 돗돔 셀벌이도 생각이 납니다

 일본해역인 큐슈지역의 웅대한 가라쓰성 전경도 여전하고 로맨틱한 요코야마항구에서 강담돔 벽치기하던 모습도 보입니다

 수천개의 섬군락 천연명소인 하릉베이해역으로 오면 많은 유저들과 알비노달고기와 자바리를 낚는다고 자리선점하느라 시끌벅적

 난리치던 그 모습들이 떠올라 일순간 슬며시 웃음을 자아내게 됩니다

 태국 아시아의 진주라 일컫는 푸켓해역에서 나이한비치를 등지고 삿징이 상어를 수없이 낚던 모습이 보이고 성질더러운 낫지느러미

 레몬상어와 힘겨루기하던 모습도 생각이 납니다

 

인도양으로 건너오면 산호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말레와 랑카위해역에서 메가마우스를 낚았고 발리에선 싱싱한 야자수로 갈증을

 채우고 무명갈전갱이를 낚아 광랩하던 장면도 떠오르고 그랜드베이의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 낚는다고 탑돌이했던 모습도 보입니다

 대서양의 아프리카 해안 케이프타운해역에서 공포의 백상아리 빅포비어를 포획하던 장면도 생생하고 노예시장의 슬픈 역사를 지닌

 다카르해역에서 출조 최완결판 역동감 넘치는 나이트메어로 짜릿한 손맛과 성취감을 느꼈고 고블린상어와 브램블상어를 낚아 낚시대와

 배를 보상받아 즐거웠고 마이애미에선 지루한 사슬곰치 사냥과 돌묵상어와 타폰을 일과처럼 낚던 모습들도 기억이 납니다

 

환상적인 만년설산의 경관을 지닌 알래스카 해역에선 광랩을 위해 악상어를 수도없이 낚아 올렸으며 힘겨운 링코드에 끌려다니다

 기필코 낚아올리면서 우쭐했던 모습들도 떠오르고 출조 만랩달성의 최속성코스인 보라보라해안에서 낫지느러미레몬상어와 황갈수염

 상어을 무한반복으로 낚는 모습들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기도 합니다

 

 출조낚시왕의 독특하고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과 각종 어종들을 낚으며 겪은 수많은 체험과 즐거웠던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하게 해 주신데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금 출조낚시왕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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